■ 지방선거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청와대의 확실한 조치가 필요하다
오늘 오전 10시, 박준우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병헌 원내대표를 방문했다.
박준우 수석은 4월 국회에서 박근혜정부가 추진 중인 각종 정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새정치민주연합의 협조를 요청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지방선거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확실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내각 운영에 있어서도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을 유지하도록 가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아울러 강조했다.
특히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행위나 불필요한 정쟁을 유발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4월 국회를 민생국회로 만들어 갈 것이다. 만약 정부여당이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서 공정한 국정운영을 포기하고 민생을 저버린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점을 밝힌다.
2014년 3월 28일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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