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앰네스티 공개서한 관련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국내에서는 '국민총파업'이 벌어지는 가운데 국제적으로는 전반적인 인권상황을 우려하는 편지가 날아들었다.
국제 앰네스티는 철도노조 파업, 밀양 송전탑, 진보당 해산심판청구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언급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인권 사안에 주목할 것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청와대가 아무리 잇따른 해외순방, 한복외교로 국격을 높였다고 홍보해봤자 세계는 지금 한국을 급격한 인권추락국으로 우려하고 있다. 불과 집권 1년 만이다.
정작 이런 사태 앞에서도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못하는 박근혜 정권 때문에 우리 국민의 심경은 더 참담하다.
2014년 2월 25일
통합진보당 홍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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