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장관 해임에 대해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던 윤진숙 장관의 경질은 당연하지만 만시지탄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민심을 받아들이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
윤장관은 청문회 때부터 부적격 논란이 있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임명을 강행했다. 잘못된 인사였다. 대표적인 인사실패를 인정하는데 1년이 걸렸다.
밀실인사, 땜질식 인사로는 현 난국을 극복할 수 없다. 이번 일을 계기로 현오석 경제부총리를 포함한 전면적 인사쇄신에 나서기를 바란다. 국민적 요구에 진정성 있게 응답하시기를 바란다.
2014년 2월 6일
민주당 수석대변인 이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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