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은 약속을 깨는 대통령이 아니라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 되기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은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을 지키겠다고 선언하시라.
국민은 지난 대선 때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폐지하겠다는 박근혜 당시 후보의 약속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고, 그 약속을 지킬 것을 다수의 국민들이 바라고 있다.
돈도 들지 않고 오히려 돈이 드는 정치를 개혁하는 길이다.
대통령께서는 최악의 정치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고, 대통령은 국민과의 약속은 하늘이 무너져도 지키겠다고 말했다. 약속을 깨는 대통령이 아니라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힐 때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는 정당과 국회의원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은 지방자치를 더 가까이 할 수 있고, 지방자치는 중앙정치를 눈치 보지 않고, 자기 지역 주민을 섬기는 모두가 사는 길이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전국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이어서 모범적인 지방자치 정책사례 발표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많이 관심 부탁드린다.
2014년 1월 24일
민주당 박광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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