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04년 민주당은 心機一轉의 한 해로!
대변인으로서 1월 1일을 새해 인사를 두 번씩이나 여러분께 드리는 대변인이다.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마음도 무겁고, 어깨도 많이 무겁다.
오늘 아침까지 이어진 국회 상황을 보니 새해는 왔으나 새 것은 오지 않았고, 달력은 1월 1일이지만 정치는 여전히 12월 31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민주당은 2014년을 심기일전의 자세로 달라지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만들겠다. 이전의 낡은 구도, 낡은 사고는 모두 떨쳐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1월 1일을 시작하겠다.
김한길 대표는 오늘 아침 단배식과 현충원 참배 자리에서 ‘민주주의와 민생, 승리’ 이 세 가지 단어를 언급했다. 작년 한 해 김한길 대표는 민주당이 해야 할 일로 “한 손에는 민주주의, 한 손에는 민생을 들고 국민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말씀을 거듭 드렸다.
그런데 1월 1일 단배식과 참배 자리에서 김한길 대표는 한 개의 단어를 더 내놓았다. ‘민주주의와 민생, 승리’다. 민주당이 2014년에 반드시 이뤄야할 것이 무엇이고, 쥐고 나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대표가 밝힌 것이다.
민주당은 2014년 지방선거를 승리할 것이고, 그 승리를 국민의 승리로 그리고 잘못된 것과 낡은 것들에 대한 엄중한 심판의 것으로 만들 것이다.
2014년 1월 1일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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