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선지원으로 한반도평화와 통일비용 최소화 - 정청래, 인재근

몽유도원 2013. 12. 13. 01:35



정청래 의원에 의해 제출된 '북한 영유아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 공청회


35년전인 1978년에 충남 금산 모 중학교 입학식 날 제일 컸던 내 키가 159㎝였다. 

그런데 최근에 조사한 남한 중학교 1학년 남학생의 평균키가 159㎝고 

북한의 같은 나이 남학생의 키는 132㎝다. 21㎝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중1 여학생의 경우도 남한이 149㎝고 

북한이 123㎝로 26㎝ 차이다. 

체중은 20~25㎏ 차이가 난다. 


북한 아이들의 키는 우리 남쪽을 기준으로 30년전 평균


북한 경제가 성장하지 못한 것처럼 

아이들도 신체적으로 발육하지 못하고 있다. 

북한 영유아 4명 중 1명이 영양실조란 보고서도 있다


이대로 두면 통일이 돼도 

우리 남쪽이 감당해야할 경제적 액수가 천문학적이고 상상을 초월할 것


이에 착안해 법을 냈고 모든 조건을 떠나 지원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