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3년 12월 6일 오전 11시2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거짓말이 더 큰 거짓말을 낳고 있는 청와대의 채동욱 해명
채동욱 전 검찰총장 찍어내기 사건, 청와대는 꼬리를 자르고 싶은 모양이다. 그러나 진실을 주머니 속에 가두어 둘 수 없다. 이 사건은 현 정부 몸통이 전 정부 깃털들을 이용한 사건이다. 검찰이 깃털만 뽑고 말지 몸통까지 파고들지 국민들께서 지켜보고 있다.
특검으로 갈 것인지는 국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는 검찰 수사 여부에 달려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이 사건, 그리 복잡할 것 같지도 않다.
서초구청 조 모 국장에게 채 군의 개인정보를 요청한 청와대 조 모 행정관의 상관은 이재만 총무비서관이다. 조 행정관이 부탁을 받았다는 안행부 김 모 국장이 청와대 근무할 당시 상관은 곽상도 전 민정수석이다. 곽 전 민정수석은 채동욱 총장 사찰 의혹을 받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드러난 인물들의 관계를 밝히고 그들 뒤에 또 누가 있는지 제대로 찾아야 한다.
거짓말은 더 큰 거짓말을 낳는다.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도 못 막는다는 말, 명심해야 할 것 이다.
2013년 12월 6일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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