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조비리정당 새누리당의 적반하장식 행태 관련
이른바 작년 진보당 내부경선과정에 대해 오늘 대법원에서 첫 확정판결이 나왔다.
작년 진보당 사태는 한마디로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뀐 뺑소니사건'으로 표현되고는 한다. 애초 의혹을 제기했던 사람들이 결과적으로 범죄의 당사자로 판명났고 이후 대거 탈당했던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다.
오늘 확정판결을 받은 4명 중 현재 진보당 당적을 갖고 있는 사람은 없음을 확인한다.
그럼에도 '통합진보당원 3명'이라는 허위사실을 적시하며 대변인명의로 노골적인 흑색선전을 일삼는 새누리당을 강력히 규탄한다.
새누리당은 "헌법에 명시된 선거의 4대 원칙이 어긋난 과정을 통해 후보를 선출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한 가지 묻겠다. 선거를 거치지도 못하고 이른바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낙점하는 새누리당이 헌법과 민주주의를 언급할 자격이나 있는가?
게다가 최근 제주도에서 '거짓당원'과 '당비대납' 소동으로 부정비리의 악취를 풍겼던 것이야말로 새누리당 아니었나? 얼마 전 전북도당 선거에서도 부정선거 논란이 벌어져 낙선한 후보측이 당선무효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기까지 했다. 움직이는 곳마다 부정선거의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 새누리당이야말로 불법비리의 원조라 할 만하다.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자신들의 제주도당, 전북도당에 대한 부정선거 진상보고서부터 똑바로 제출하고 국민들의 심판 앞에 서야 할 것이다.
2013년 11월 28일
통합진보당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름 잘 못 바꾸셨네요! 새누리당이 아니라 새각당으로 했어야! - 은수미 (0) | 2013.11.29 |
---|---|
새각당(새누리), 사람 눈에 피 눈물나게 하고 발 뻗고 주무십니까? 행복하십니까? (0) | 2013.11.29 |
박근혜가 국회 보낸 메세지 '더 이상 합의와 존중은 없으니 알아서 기라' (0) | 2013.11.28 |
소비자집단소송법 청원 및 발의 - 서영교, 참여연대외.. (0) | 2013.11.28 |
‘통합 기초단체 교부금 중단’ 법 개정 추진 파장일 듯 (0) | 2013.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