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석기 보도, 따옴표 저널리즘만 보여" 29일 미디어공공성 포럼 '토크콘서트' 열려

몽유도원 2013. 8. 30. 10:02

"오늘(29일) 조중동 1면 보고 깜짝 놀랐다. "애국가 거부 이석기, 적기가는 불렀다" "이석기, 통신-철도-가스 시설 파괴 모의" 등 '따옴표 저널리즘'이 조중동 1면을 채웠다. 그러나 죄다 출처가 불분명하다. '국정원 관계자, 수원지검 관계자'라는 식이다. TV조선은 이 의원이 변장하고 도주했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보도했다. 신문과 방송 모두 부끄러움을 모르는 상황이다." (한겨레신문 최성진 기자)

  
▲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의 29일자 1면 헤드라인. 출처를 제대로 확인할 수 없는 발언들로 제목이 채워졌다. 최성진 한겨레신문 기자는 이를 "따옴표 저널리즘"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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