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첫 제주4·3희생자추념식, 과거사와 관련해 국민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는 계기로 삼아야
몽유도원
2014. 4. 3. 13:20
■ 첫 제주4·3희생자추념식, 과거사와 관련해 국민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는 계기로 삼아야
역사적인 ‘제주4·3희생자추념일’ 첫 기념행사를 전 국민과 함께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 이 행사는 제주도민들의 수십 년의 아픔과 그 치유의 노력들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제 국민들과 함께 제주4.3 희생자들의 억울함을 해소해 나가고, 제주 4.3의 그 숭고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
새정치민주연합은 4.3 국가추념일의 의미가 훼손되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4.3 국가추념일이 국가적인 기념일로 제대로 자리매김해 과거사와 관련한 국민의 아픔과 고통을 적극적으로 치유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14년 4월 3일
새정치민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