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물타는 애국심’으로 국기를 문란한 남재준을 해임하라

몽유도원 2014. 3. 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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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타는 애국심’으로 국기를 문란한 남재준을 해임하라.

 

남재준 원장과 국정원의 비뚤어진 ‘물타는’ 애국심에 대하여 한 말씀 드리겠다.

 

박근혜정부 출범 후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국민분열을 부추기고, 갈등을 촉발시키는 매사건의 맨 앞에는 국정원이, 남재준이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좋은 말씀하셨다. ‘불타는 애국심’. 지금 국정원은, 그리고 남재준은 매사안에 물타기를 시도하는 ‘물타는 애국심’의 본산이 되었다.

 

비뚤어진 애국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과거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했던, 그리고 지금은 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의 헌신을 가치로 여기는 국가정보원이 지난 1년간 음지가 아닌 거의 매일같이 언론을 장식해왔고, 결코 국민을 향한 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의 헌신이 아니었음이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법가치인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사법체계 운영의 큰 위해를 가한, 그리고 국가기관의 신뢰를 그야말로 땅바닥에 떨어뜨린 책임을 물어 남재준을 해임하라.

 


2014년 3월 13일

민주당 한정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