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 관련 성명 - 민주당 청년위원회

몽유도원 2014. 2. 20. 21:53



경주리조트 붕괴 사고, 철저한 진상조사와 기성세대의 반성을 요구

10명의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무거운 마음으로 애도

기사입력 : 2014년02월20일 15시15분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20일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을)이 경주리조트 붕괴 사고, 철저한 진상조사와 기성세대의 반성을 요구한다고 논평을 통해 밝혔다.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을)이 경주리조트 붕괴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은 10명의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무거운 마음으로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논평을 통해 20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제 막 희망을 안고 성인으로 첫걸음을 내딛어야 할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의 희생에 대해 같은 청년세대로써 참으로 가슴 아프고 참담한 마음 금할 길 없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고는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는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 인재다”라며 우리 사회의 총체적 부실이 드러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내일인 청년이 정치, 경제, 교육 등 우리 사회의 많은 곳에서 약자인 “을”에 속해, 기성세대들이 필요할 때 이용만 하는 소모품이 되어버린 현실에 대한 기성세대의 깊은 반성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사고가 일어나지 않아야 하고 정부 당국은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고 말하고 이어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이 진정 나라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두 번 다시 이런 어이없는 사고로 청년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청년들에 대한 정책을 고민하고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번 사고로 인해 채 피어보지도 못한 소중한 이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던 유가족 분들께 다시 한 번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언주 전국청년위원장 등 민주당 청년위원회에서는 20일 오후 부산외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