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전광석화! 새누리당, 국회 국정원 개혁특위 전면 보이콧
몽유도원
2013. 12. 10. 22:22
□ 일시 : 2013년 12월 10일 오전 11시 30분
□ 일시 :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 4자 합의의 정신을 훼손하지 말라
전광석화. 새누리당의 국회 국정원 개혁특위 전면 보이콧을 두고 생긴 말인 것 같다.
새누리당과 ‘친박’들, 마치 이 순간만 기다려 온 것 같다. 금도 누가 넘어서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묻고 싶다.
장하나 의원의 개인 발언을 당론과 연계해서 과도한 공격을 가하고 있다. 양승조 최고위원, 독재정권의 말로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라고 충고했다.
정작 문제 인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심기 경호대 ‘친박’들이다. 종교계에 이어 시민들까지 부정선거에 항거하는 움직임을 본격화하자 대통령에게 불똥이 튈까 안절부절인 모습이다.
경색된 정국을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보겠다던 여야대표 4자 합의의 정신 어디로 갔는가.
새누리당, 청와대의 홍위병 노릇만 하다가는 시민들의 불같은 저항을 만나게 될 것이다. 4자 합의의 정신을 훼손하지 말라. 국정원 개혁특위를 즉각 가동시켜야 한다.
2013년 12월 10일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