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국민적 비웃음거리 된 박근혜정부의 <개인적 일탈 시리즈>
몽유도원
2013. 12. 6. 15:51
□ 일시 : 2013년 12월 6일 오전 11시 10분
□ 장소 : 정론관
■ 국민적 비웃음거리 된 박근혜정부의 <개인적 일탈 시리즈>
모든 것을 ‘개인적 일탈’로 돌리며 꼬리자르기를 일삼는 박근혜 정권에 대한 비아냥 어린 글들이 시중과 SNS에 넘쳐나고 있다.
올해의 유행어로 ‘개인적 일탈’이 등극할 전망이다.
몇 개만 소개한다.
“개인적 일탈은 창조적 꼬리 자르기이다”
“다른 팀이 하면 조직적 위법 행위이고, 우리 팀이 하면 개인적 일탈 행위이다!”
“‘개인적 일탈행위 시리즈’는 4년 후 대하드라마로 만들어질 듯하다”
“올해의 유행어로 ‘개인적 일탈’ 이 예감된다.” 등 이런 반응이다.
박근혜정부의 <개인적 일탈 시리즈>에 냉소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으로 국격 실추 시킨 사건에 대해서도 개인적 일탈 행위였다.
국정원 직원 김하영 씨의 인터넷 댓글 작업도 개인적 일탈 행위였다.
군 사이비사령부의 대선개입도 개인적 일탈 행위였다.
국정원 심리전단 대선 개입 댓글 활동도 개인적 일탈 행위였다.
드디어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자식 뒷조사에 청와대 행정관이 개입한 사건도 개인적 일탈 행위로 꼬리를 자르려 하고 있다.
쥐구멍에 저수지 둑 무너진다는 말이 있다.
청와대는 석연찮은 변명을 일삼아서 국민적 조소거리가 되지 말고, 진실규명을 위한 특검을 받아들여서 청와대의 품격과 권위를 하루속히 회복하기 바란다.
2013년 12월 6일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