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국정원과 군 등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진상규명과 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각계연석회의 개최 관련
몽유도원
2013. 11. 12. 14:32
□ 일시: 2013년 11월 12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국정원과 군 등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진상규명과 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각계연석회의 개최 관련
오늘 아침 10시 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시민사회, 종교계 대표자와 정치권 주요인사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원과 군 등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진상규명과 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각계 연석회의(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연석회의)가 열리고 있다.
각계 대표자들의 인사말, 의견발표에 이어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채택하고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주길 바란다.
요약하면 국가기관의 선거개입이라는 문제는 대단히 초유의 일이고 헌정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일이기 때문에 이 사태 해결이 조속히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특검 실시가 필요하다. 그동안 수사방해 외압에 관련되어 있다고 지목되고 있는 김기춘 비서실장, 남재준 국정원장, 황교안 법무부장관을 즉각 해임할 것을 요구했다.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원법 전면개혁 및 국가기관의 정치개입을 막기 위한 여러 개혁입법단행 할 것을 촉구했다.
앞으로 민주당도 연석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며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시민사회와 같이 힘을 모아 노력하고 그 최종적인 목표를 이뤄나가겠다.
2013년 11월 12일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