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野, 사개특위 불참 황교안 장관 “국회 모독” 발끈

몽유도원 2013. 9. 26. 23:37




“특위 중단은 공감할 수 없는 이유로 불참한 황교안 장관에게 전적으로 있다”면서 “국회를 모독하는 행위” - 서영교


"오늘 회의는 무산됐지만 회의가 무산됐다고 해서 이대로 끝날 일은 아니다"라며 "국회법을 위반하고 국회를 무시하는 법무부 장관이 명백하게 실정법을 위반, 탄핵 및 해임건의안의 충분한 사유가 된다" - 김동철 


"위법행위를 해명해야 할 장관이 불출석한 것은 전형적인 직무유기"라며 "검찰총장이 사퇴를 표명했는데도 수리가 되지 않는 등 검찰 전체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법무행정의 중심에 있는 장관이 고유 의무마저 방기하고 있다" -  전해철


“황 장관이 특위에 출석하지 않은 것은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지시가 부당했다는 것은 스스로 자인한 것” - 서기호


"황교안 장관은 회의 시작 15분 전만해도 나온다고 했었다. 그런데 합리적인 이유도 밝히지 않고 불출석했다"며 "국민들은 채동욱 총장에 대한 감찰이 적법했는지, 또 서울고등법원이 국정원 이종명 3차장과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을 강제기소한 것에 대한 변명을 듣고 싶어했다. 황 장관은 이 대답을 하기 싫어 안 나온 것" - 박범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