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개성공단 재가동 설비팀 2차 방북과 을지프리덤가디언

몽유도원 2013. 8. 20. 20:46



개성공단 재가동 설비팀 2차 방북

게시 시간: 2013. 08. 18.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한국전력, KT 등 관계자 32명은 차량 13대를 나눠타고 오늘 현지를 방문해 공단 정상화에 앞서 전기와 통신, 용수 등 인프라를 사전 점검한다.

통일부는 관계기관의 공단 시설 점검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뒤 입주업체별 방북을 추진할 방침이다.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구성을 위한 북측과의 협의는 이번 주 초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게시 시간: 2013. 08. 18.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오늘부터 돌입


“긴장완화 국면에 을지프리덤가디언? 전쟁연습 중단하라”

진보당·평통사 등 서울, 부산 등서 기자회견 잇달아 열어

김보성 기자 press@vop.co.kr입력 2013-08-19 13:55:07l수정 2013-08-19 14:39:24


“긴장완화 국면에 을지프리덤가디언? 전쟁연습 중단하라”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19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통합진보당 부산지역 기초의원단 등으로 이루어진 진보당 부산시당 공직자협의회가 이날 오전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 훈련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민중의소리 김보성기자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19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전쟁훈련’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남북간 개성공단 사태의 극적 합의 등 모처럼 긴장완화 국면에서 대규모 한미간 군사훈련이 또다시 한반도 긴장을 촉발시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공무원, 민간인 동원한 을지연습 중단하고, 남북간 대화와 협상나서야”

  

통합진보당 부산지역 기초의원단 등으로 이루어진 진보당 부산시당 공직자협의회는 19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무원과 주민을 동원한 2013 을지연습과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또다시 한반도 긴장을 불러올 수 있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을지연습이 전국 시군구 이상의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및 동원업체 등 3,608개 기관에서 40만 명 이상이 비상 동원된다”면서 “전시체제를 가정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공무원들은 공격과 방어, 병참과 지원 등 실제전쟁과 다름없는 WAR-GAME을 매일 밤낮으로 24시간 내내 훈련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는 “을지연습의 국가총력전 수행 및 후방지역 주민안정화 훈련은 북한의 급변사태를 대비해 만들어진 ‘작계5029’, ‘충무9000’과 관련이 있다”며 “남북 간 대화국면에서 이번 훈련은 한반도에 긴장을 촉발할 수 있는 대북무력시위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을지연습이 전쟁훈련임이 밝혀진 이상 공무원까지 동원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며 “을지연습을 중단하고, 이보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와 협상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여승철 구의원(부산 남구)은 “최근 남북 간 합의로 개성공단 재가동이 논의되고 있고, 금강산 관강 재개와 이산가족 상봉까지 기대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적 기대에 찬물 끼얹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혁 구의원(부산 영도구)은 “을지연습 기간 중 전국 모든 공공청사 앞에 무장 군인이 배치되면 시민 불안이 고조되고, 밤낮 훈련으로 공무원이 정상 업무 하지 못해 민원인의 불편이 증가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긴장완화 국면에 을지프리덤가디언? 전쟁연습 중단하라”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19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부산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이날 같은 시각인 11시 부산 미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북한급변사태에 대응하는 작전계획 5029에 따른 대북 공격 연습”이라며 “이는 한반도 핵전쟁 위험성만 더욱 부추기게 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민중의소리 김보성기자


  

서울·부산 등서 “긴장완화 국면에 맞지 않는 전쟁연습 중단하라”

  

시민단체들도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이 연례적 방어훈련이라는 한미연합사의 주장과 달리 북한정권 제거를 목적으로 하는 전쟁연습”이라며 군사훈련 중단을 거듭 요구했다.

  

부산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이날 11시 부산 미영사관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북한급변사태에 대응하는 작전계획 5029에 따른 대북 공격 연습”이라며 “이는 한반도 핵전쟁 위험성만 더욱 부추기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전했다.

  

부산 평통사는 특히 “이번 연습에서 7개국의 유엔군 사령부 파견국이 참관하게 되는데 이는 미군이 주도하는 UN사령부의 존속복원을 통해 한국군을 통제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며 “미국은 이를 통해 방위비 분담금까지 대폭 증액 요구하는 등 파렴치한 짓을 벌이고 있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부산 평통사는 “북한군 격멸, 북한 안정화 작전 수행 등을 목표로 하는 이번 훈련은 상호존중을 규정한 7.4남북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공동선언 등 남북합의에도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같은 시각 서울 용산구 한미연합사령부 2번 게이트 앞에서 통합진보당, 평화통일을여는사람들, 범민련 남측본부, 민권연대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UFG 연습은 미군 3만 명, 한국군 5만여 명, 정부 및 민간인 40여만 명이 동원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쟁연습”이라며 “핵전쟁 위험만 가중시킬 UFG 연습은 즉각 중단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미 군 당국은 19일부터 30일까지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에 대해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방어적 목적의 지휘소 연습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습에는 미군 증원병력 3천여 명을 포함한 3만여 명과 한국 군 군단, 해군 함대사령부, 공군 비행단급 등 5만여 명이 참가한다. 또한,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영국,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7개국의 유엔군사령부 파견국도 훈련을 참관한다.

  

한미연합사 주도로 치러지는 이번 연습은 가상시나리오에 따라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되며 연평도 포격과 같은 국지전 대비 대응훈련과한 사이버테러 대응훈련, 대량살상무기(WMD) 제거 훈련 등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이날부터 22일까지 국가비상대응태세 역량 강화 등을 점검하는 을지연습도 병행해 실시한다.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을 멈춰라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를 비롯한 정당 및 시민사회단체는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미연합사령부 2번 게이트 앞에서 2013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승빈 기자


한반도 평화 위협 을지 연습 중단하라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를 비롯한 정당 및 시민사회단체는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미연합사령부 2번 게이트 앞에서 2013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승빈 기자





게시 시간: 2013. 08. 10.

[YTN 기사원문] http://www.ytn.co.kr/_ln/0101_2013081...

[앵커]한미 두 나라가 오는 19일부터 대규모 연합 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에 들어갑니다.훈련 일정을 북측에 통보한 우리 정부는 어렵사리 재개된 개성공단 실무회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이선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해마다 실시하는 한미 연합 군사 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





게시 시간: 2013. 04. 4.

[종합뉴스] 북한이 연일 말 폭탄을 쏟아는 데 대해, 미국은 조용히, 그렇지만 단호하게 힘으로 답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의 전력을 갖춘 미군의 핵 추진 항공 모함 두 척이 비밀 리에 한반도 작전 지역에 배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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