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범 후보 최종 신문 광고. "한라와 탐라" 글 / 조정 삽화 / 이동슈 조정30분 전新제주 전래동화 ‘한라’와 ‘탐라’ 청년의 이름은 ‘한라’였어요. 줄곧 한 처녀만 사랑했답니다. 처녀가 환히 웃는 얼굴을 보면 온종일 기뻤어요. 짝사랑이어도 좋고, 외사랑이어도 행복했지요. 그런데 웬 일인가요! 서울내기 한 명이 마을에 왔고, 한라의 행복은 깨져버.. 나의 이야기 201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