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속죄의 국정조사, 참회의 국정조사를 실천하겠다

몽유도원 2014. 5. 30. 11:56



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30일 오전 10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속죄의 국정조사, 참회의 국정조사를 실천하겠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45일째다. 아직 실종자 16명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남아있는 실종자분들이 어서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기원한다.


3일동안 세월호 참사 유가족 마음을 애태우고 안타깝게 했던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이 우여곡절 끝에 어젯밤에 통과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조사 계획서 국회통과 후 쓸쓸히 돌아가는 유가족 분들의 뒷모습을 보며 피해자 가족의 가슴에 한이 남지 않도록,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속죄의 국정조사, 전 국민이 써내려가는 참회의 국정조사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꼭 성역 없는 국정조사를 통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이뤄내겠다는 약속드린다. 


2014년 5월 30일

새정치민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