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함 사건 4주기를 맞아
천안함 사건이 발생된 지 오늘로 4주기를 맞는다.
안타깝게 희생된 46인의 장병들과 98금양호 선원들의 명복을 빈다. 여전히 깊은 슬픔 속에 계실 유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무려 7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음에도 남북간의 대립과 갈등, 분단의 아픔이 여전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이라도 잊혀지기는커녕 오히려 안타까움만 더 깊어지는 이유다.
더 이상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
이제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한반도를 평화의 상징으로 만들어내는 것이야말로 남은 우리들의 몫이다.
여전히 수많은 난관들이 산재해있다.
그러나 진보당은 오직 평화와 통일을 향한 한 길을 우리 국민들과 함께 의연하게 걷겠다.
2014년 3월 26일
통합진보당 홍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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