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김우남, 제주 월동채소 대책 추진 및 경주마 생산장려금 2012년 수준으로 복원 요구

몽유도원 2014. 2. 19. 09:33



김우남, 제주 월동채소 대책 추진 및 경주마 생산장려금 2012년 수준으로 복원 요구


- 경주마 생산장려금 2012년 수준인 26억원으로 복원 요구

- 제주 월동채소 대책 추진 요청


국회 김우남 의원(농림축산식품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주시 乙)’은 18일 국회에서 경주마 생산장려금, 제주 월동채소 대책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김우남 의원은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 출석한 현명관 마사회장에게 경주마 생산장려금이 2012년의 26억원 수준에서 올해 24억원으로 줄어든 것에 대해 추궁하며, “말 농가가 지불하는 유상교배 교부료가 날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생산장려금을 현실화해 농가의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회장은 “경주마의 유통에 주력하느라 생산기반 예산을 소액밖에 증액하지 못한 게 사실이라”며, “향후 말 생산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여러 가지 시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김 의원은 이동필 농림부장관에게 제주 월동무 가격 지지를 위한 수급대책을 하루 속히 시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