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명 서 >
민생과 민주주의 향한 민주당의 정진은 계속될 것이다!
- 민생과 미래로 전진하는 정치의 복원을 대통령과 여당에 촉구한다. -
오늘이 대선 1주년이다.
지난 1년간 대한민국은 단 한발자국도 미래를 향해 나가지 못하고 있다. 민생은 파탄 나고, 민주주의는 실종되고, 국민안녕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1년 전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했던 경제민주화와 복지확대 공약은 실종되고, 서민 압박, 재벌 편들기 정책만이 난무하고 있다.
대통령의 불통과 독선으로 인해 정치는 실종되었고, 밀어붙이기식 정책 집행으로 사회 곳곳에서의 갈등도 양산되고 있다.
희망과 포부에 가득차야 할 1년이 절망의 1년, 후회의 1년으로 뒤바뀐 것은 온전히 박근혜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책임이라고 규정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이 총동원된 총체적 불법선거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이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 의해 외면되고, 시대착오적인 종북몰이 현상이 되풀이 되고 있는 것은 극히 우려스러운 민주주의 위기이다.
민주당은 1년 전의 대선 패배를 거울삼아 행동하는 민주당, 책임있는 민주당, 유능한 민주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한 정진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국민에게 분명하게 밝힌다.
특히 민주주의 위기, 민생 위기를 극복하는데 전념할 것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후퇴하고 있는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등 서민과 민생을 위한 정책을 확고하게 지켜나가겠다.
국정원개혁특위를 통한 국정원 개혁, 특검제 도입을 통한 진상규명 등 국가기관이 총동원된 대선개입 사건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도 총력을 다 할 것이다.
당장 민생, 민주주의, 지방, 재정 살리기 예산안과 법안 관철을 위해 주력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도 촉구한다. 과거를 털고 미래를 향해 나가자는 민주당의 제안에 대해 응답하라. 대선 공약 이행을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라. 불통의 리더십을 소통의 리더십으로 전환하고, 국민대통합을 위해 노력하라.
2013년 12월 19일
민주당 국회의원 일동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쌀 목표가격 인상을 촉구한다 (0) | 2013.12.19 |
---|---|
민주주의 수호 쌀값보장 청와대 나락 반납 투쟁 전국 현황 (0) | 2013.12.19 |
'탁하고 치니 억하고'와 같은 국민기만 軍 사이버司 조사 결과 (0) | 2013.12.19 |
박근혜 대통령 당선 1주년 평가, “말이 안통하네뜨” (0) | 2013.12.19 |
철도파업 해결, 민영화 방지 위한 「철도사업법」개정이 우선 (0) | 2013.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