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3년 11월 29일(금) 오전 10시 5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종편 개국 2년, 공정성이 방송의 핵심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종합편성채널이 내달 1일 개국 2년을 맞는다. 내년 초에는 재승인 심사를 받게 된다.
2년을 맞은 종편, 과연 방송의 핵심인 공정성을 제대로 지켜왔는지 되돌아볼 시기가 되었다. 막말과 편파 방송은 당장 보수층의 쾌감을 자극할지 모르나 대다수 시민의 정치혐오를 부추긴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얼마 전부터 JTBC가 다른 종편과 차별되는 뉴스를 제작해 방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박근혜 정권은 이마저 두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인 모양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압력을 가하고 있다.
마침 오늘 오후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언론 공영성 사수를 위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는다. 종편의 공영성,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종편의 언론인들에게도 공정성을 위해 힘을 다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2013년 11월 29일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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