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 시간: 2013. 11. 21.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은 "박근혜 정권의 공포정치는 정권의 위기를 일시적으로 모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과 다른 목소리를 철저히 제거하고 수구세력의 영구집권 시나리오를 현실화 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오후 경제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선 김 의원은 정홍원 총리 등을 상대로 정부의 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의 부당성을 집중 지적한 뒤 이같이 말하고 "사나운 매카시즘 광풍에 맞서는 용기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정부의 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와 관련 단식16일째를 맞은 김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문 후 하혈이 심화되는 등 악화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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