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 개소 1주년

몽유도원 2013. 8. 9. 15:29




게시 시간: 2013. 08. 8.

세입자의 문제 해결사 서울시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가 개소한지 1주년이 됐습니다.


지난해 8월 9일 문을 열어 분야별로 상담요원들을 배치해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화와 방문, 온라인 상담 등을 통해 지난 1년간 4만 5000여건의 분쟁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녹취: 박원순 시장]

확인통지서 갖고 가시면 바로 대출이 된다 이거죠


보증금을 반환해주지 않아 이사하지 못하는 세입자에게도 먼저 이사할 수 있도록 100여 가구에 대출을 알선했습니다.


센터가 지원하는 대출제도는 집주인이 보증금을 반환해주지 않아 이사하지 못하는 세입자에게 먼저 이사할 수 있도록 대출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또 서울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시행하는 '임대아파트 보증금 대출제도'를 통해 10명이 11억 3000만원을 대출받아 적기에 입주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