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래된 나.. 아주 오래된 내가 되어가는 나..!

몽유도원 2013. 1. 7. 08:53

하늘의 순리라면 지금쯤은 북망산천 거닐며..

가벼운 나들이 길에 올랐을 것이언만,

메우고 달래고 노역의 시간이 남았다 하더이다.


하나, 둘..

하늘이 내가 주었던 것들을 거두어 들이고 있음을 바라봅니다.

그를 바라보는 시야가 흐려지다

어느 날,

조금씩 줄어드는 시야가

마침내 시야가 닫히면

가벼운 산책길이 시작되겠지요..


그 가벼운 길에 서면

가벼운 걸음으로

산책을 즐기려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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